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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요즘 핫플로 떠오르는 성수동의 데이트 맛집을 추천드리려고 하는데요. 성수다락 이름답게 다락방 스타일의 작은 레스토랑인데요. 연인들의 데이트 추천 코스로 딱인거 같아서 심플리가 리뷰해보려고 합니다. 이 곳은 따로 주차공간이 없어서 근처에 주차장에 차를 대야합니다. 지하철로는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에서 579m 떨어진곳에 위치해있답니다.
http://kko.to/4zF0xqpY6
[위치]
서울 성동구 뚝섬로 9길 20 2층
[대표 메뉴]
- 다락 오므라이스 - 14,000원
- 다락로제 파스타 - 17,000원
- 가츠산도 - 12,000원
- 얼그레이 하이볼 - 8,900원
- 다락에이드 파인애플 - 6,900원
음식점 외관입니다. 1층은 까페이고 2층 부터 식당입니다. 이곳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는데요. 한번 알아맞춰 보세요~^^ 바로 식당 입구입니다. 저도 처음에 방문했을때 문을 못찾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
이 곳이 문인줄 아셨죠??이 문은 페이크입니다ㅎㅎ 다들 이곳에서 인증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. 날 좋은 날 이 곳에서 인스타용 사진을 이쁘게 찍어보세요^^
이 곳이 성수다락으로 올라가는 진짜 문이랍니다. 정말 재미있죠? 처음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될거 같아서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.ㅎㅎㅎ
매장 내부입니다. 그리 넓지 않죠? 그러나 한층 윗층으로 올라갈 수 있답니다. 대기하면서 메뉴를 미리 골라서 주문을 먼저 할 수 있답니다. 저희는 시그니쳐 메뉴로만 주문을 했답니다.
저희가 올라온 층의 뷰입니다. 식기류도 이쁘지 않나요? 여기는 접시랑 수저포크 너무 이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. 이제는 음식점 가면 식기류를 먼저 보게되는거 같애요~! 그릇이 이뻐야 플레이팅이 이뻐서 음식까지 이뻐보이는 거 아시죠?
오므라이스 계란이 넘 퐁실하고 이쁘지 않나요? 양도 적당하고 밥알도 질지않고 양념도 잘 되어있어서 너무 맛있고 테이블마다 필수로 다 시켜드실만큼 후회없을 맛이에요. 계란은 어찌나 크리미하고 부드러운지 이 집의 내공을 알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. 그릇도 이쁘고 인스타에도 많이 올리는 여성분들이 많은 만큼 직원분이 사진 찍을 시간을 주시더라구요^^
오므라이스도 직접 갈라주시는데 일본에서 먹던 바로 그맛..! 비주얼도 맛도 둘다 잡은 시그니쳐 메뉴입니다.
다음은 다락 로제 파스타 입니다. 이 파스타도 비주얼이 특이했는데요. 우리가 생각한 기존 로제 파스타 느낌이 아니라 미트소스 베이스에 휘핑크림을 얹어서 섞어먹는 파스타 인데 이 파스타 또한 오묘하면서 맛이 좋았습니다. 적절한 소스가 면에 베어서 순삭가능한 맛~!!
다음은 육즙 가득한 로스가츠로 만든 가츠산도인데요. 일본식 가츠산도라고 하는데 취향저격 입니다. 심플리는 개인적으로 돈카스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 집의 가츠산도는 나중에도 생각나는 맛이어서 올때 마다 먹습니다. 부드러운 식빵 속에 바삭한 튀김, 육즙 가득한 고기가 씹으면 씹을 수록 입에 감기는 맛이 손을 멈출 수 없게 만듭니다. 살짝 느끼해질 때 쯤 코울슬로를 얹어서 먹으면 더 맛이 좋아진답니다. 친구들과 가서 먹기도 좋구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도 완전 추천하는 가게입니다.
이 세가지 시그니쳐 메뉴중에 가장 맘에 드는 메뉴는 개인적으로 가츠 산도 입니다. 일본식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위 세가지 메뉴 모두 좋아하실 것 같고, 맛도 대중적인기 때문에 누구나 좋아할만한 음식들이라 인기가 이렇게 많은것 같아요 실제로 웨이팅도 항상 길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. 오늘도 심플리의 맛집 리뷰가 도움이 되셨다면 ❤️와 구독하기 부탁드려요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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