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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차산에 유명한 떡볶이집인 신토불이 떡볶이집에 방문했을때 아쉬웠던 점이 어묵이 없었다는 것인데요 바로 가까운 곳에 어묵만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. 부산어묵이 유명한 건 다들 아시죵? 매콤한 떡볶이를 먹었다면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으로 속을 달래주는 것이 국룰이쥬? ㅎㅎ 또 이곳은 매운 어묵도 함께 팔고 있어서 심플리의 마음을 훔쳤답니다.
이것은 제가 신토불이 떡볶이 리뷰한 것인데요. 주차꿀팁이 함께 자세히 적혀져 있으니 한번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~^^
http://kko.to/V9Zsa7Ebx
[위치]
서울 광진구 자양로 43길 43
[대표메뉴]
- 빨간 어묵 - 1,500원
- 흰 어묵 - 1,500원
- 포장시 1인분 4개 - 6,000원
매장 내부에 앉는곳도 있긴 하지만 넓지 않고 한두 자리 뿐이기 때문에 서서 드시거나, 포장을 추천드려요. 포장은 4개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. 어묵은 호호 불어서 서서 바로 먹는게 맛이죠~
원래 오뎅이 개당 1,200원이었는데 원가상승으로 개당 1,500원으로 올랐다고 합니다.ㅜㅜ 슬픈 소식이죠. 요새 안오른 게 없을 정도인데 어묵가격이라고 안오르겠나요..ㅜㅜ 그래도 맛을 한번 보기로 했습니다.
매운 어묵 때깔보셔요. 안먹고 못베기는 비주얼 >< 매운 국물에 콩나물을 넣으신건지 아주 시원한 맛이 일품이에요. 특별한 소스는 없지만 어묵자체가 쫄깃하니 맛있고, 매콤한 국물에 베인 어묵이 입맛을 돋궈주었습니다.
물론 클레식 흰 어묵도 있지요~!! 양파 고추간장 소스에 찍어먹으면 3개 정도는 그냥 순삭.. 이 더운 여름에도 항상 손님이 많은데 추운 겨울에는 얼마나 더 맛있을지!! 기대가 됩니다. 저희는 떡볶이를 먹고 온지라 네개로 끝냇답니다.ㅎㅎㅎ 신토불이 떡볶이랑 궁합이 좋을 것 같다는 심플리의 개인적인 추천입니다. 빨간 어묵 흰 어묵 둘다 드셔 보시길 바래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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